2024.10.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울산

울산동구 새일센터, 경력단절 여성에 새 일자리 제공 참여기업과 여성인턴 40명 모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4년 새일여성인턴사업 참여기업과 인턴을 오는 2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사업은 경력단절 여성 등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후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이 가능한 기업은 전일제 일자리의 경우 주 35시간 이상, 상시근로자 수 5인~1,000인 미만, 4대 보험 가입 사업장(벤처기업 등 특정 형태의 기업은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 가능)등이며, 최근 3개월 이내에 권고사직이나 인위적 감원이 없어야 한다.

 

시간제 일자리의 경우는 주 20~35시간 미만이며, 최저임금의 110% 이상 임금 지원 시 전일제와 균등하게 지급하는 경우 참여 가능하다.

 

기업은 지원금 지원 및 여성인재 연계로 구인부담이 감소되고, 미취업 여성은 직무 경험으로 취업 자신감을 얻는 일석이조의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23개 기업, 45명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인턴 참여자 40명에게 지원하며, 인턴 기간은 3개월이며, 인턴 1인 채용 시 기업에 320만원, 인턴에게 60만원을 지원해 1인 총 38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여성구직자는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구인·구직 등록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