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꽃바위 다함께돌봄센터는 2024년 2월 20일 아동들과 함께 울산의 장난감전문자원순환기업인 코끼리공장(대표 이채진)을 방문해 ‘아람코코리아와 함께하는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울산 코끼리공장은 버려지는 장난감을 분해하고 수리해서 재활용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안 쓰는 장남감을 나누기도 하고 고쳐서 다시 교환하고 수리가 안되는 장난감들은 분해해서 플라스틱을 분쇄 한 뒤 정크아트 소재로 쓰거나 레진아트 체험, 새로운 물건으로 다시 만들어 내는 작업들을 하고 있다.
코끼리공장 관계자는 “이번 환경체험교육은 페트병 분해 작업 및 식물 심기 등 재미난 체험을 통해 스스로 페트병 재활용에 대해 생각해보고, 장난감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와 환경오염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어 환경에 대한 인식을 확립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