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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서구, 뷰티풀파크와의 간담회 개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소통을 위한 적극 행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는 21일, 뷰티풀파크 입주기업 경영인들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뷰티풀파크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뷰티풀파크(구 검단일반산업단지)는 2024년 현재 오류동 지역 내 1천80개 업체, 1만1천명의 근로자와 함께하고 있다.

 

특히, 근로자의 복지증진 및 입주기업의 권익옹호에 이바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에는 ‘사단법인 뷰티풀서로이음회’를 설립했다. 해마다 뷰티풀파크 다문화 가정과 근로자 자녀 등에 대한 학자금, 생계비 보조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힘쓰고 있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최형순 경제교통국장, 뷰티풀파크관리공단 이광균 이사장, 뷰티풀파크 입주기업 대표 9명 등 1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서구정책 및 홍보사안과 현재 시행 중인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기업애로사항과 현안 논의 등 현장의 소리를 함께 풀어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영인들과 함께 단지 주변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어려움, 뷰티풀파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기업을 실제로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부분에 대해 소통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논의된 내용들은 적극 검토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으며, 또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