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이달부터 울주사이버평생학습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울주사이버평생학습관은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온라인 서비스다. 울주군민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직장이나 육아 등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군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배우고 싶은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 후 수강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교육 강좌는 다양한 교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외국어, 자격증, IT·컴퓨터, 재테크, 자기개발, 자녀교육, 리더십, 인문교양, 생활문화 9개 분야 600개 이상의 최신 강좌를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울주평생학습포털이나 울주사이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회원 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산 최초 평생학습도시, 울산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울주군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 평생교육으로 울주군민의 삶이 질이 더욱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