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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2024년 수선유지급여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난 2월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주거급여 수급자(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가구 중 자가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소득수준과 주택노후도 등을 고려해 도배·장판 개선, 창호·단열, 난방 공사 등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올해 자가주택을 소유한 20가구에 총 1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경보수 457만원, 중보수 839만원, 대보수 1241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민의 안정적인 주거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