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 관 우)은 6일 오토밸리복지센터 1층에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사회 환경 변화로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하기 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여직원 전용 휴게실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오토밸리복지센터에 조성한 휴게실은 그 동안 쉴 공간이 마땅히 없었던 여직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고객 응대등 업무에 지친 심신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67㎡규모로 조성된 여직원 휴게실은 개인사물함, 테이블, 의자, 냉.온수기, 전자레인지 등이 구비된 시설을 갖췄다.
이날 개소식에 참여한 한 여직원은 “여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공간에서 편안한 휴식을 가질 수 있어 행복하다”며 여직원 휴게실이 구성원간 소통과 교감이 싹트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관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여성휴게실 조성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계속 경청하는 등 직원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