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디지털 문해교실 자원활동가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매주 목요일, 금요일 주 2회 울주 평생학습관(온양문화복지센터 2층 백로실)에서 총 80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카카오톡과 네이버 밴드 활용을 포함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에 대한 교육 등이다.
과정 수료자는 ㈜한국자격증 인증 교육원의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자격증 발급비는 자부담해야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과정을 통해 자원활동가들이 내실 있는 디지털 문해 교육 운영에 일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강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