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덕현)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청량읍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순연), 온산읍 여성자원봉사회(회장 박원자), 언양읍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경화)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읍과 온산읍, 언양읍 취약계층 4세대를 대상으로, 각 지역 봉사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기초수급 및 독거노인 3세대에는 도배와 장판, 씽크대 교체, 분전반 뚜껑 설치, 정리수납 등 집수리 활동을 실시했다. 또 오랜 기간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은 청장년 1인 가구에는 오염된 벽면 도배와 청소 및 정리 수납 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을 찾아가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30~40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