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중구건강지원센터가 3월 19일 오후 2시 중구건강지원센터 건강교육실에서 제1기 ‘웃음치료’ 건강강좌를 운영했다.
일상 속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50세 이상 우정·태화·다운동 주민 35명이 참여했다.
이날 중구건강지원센터는 웃음치료 전문강사인 김애숙 레크레이션지도사를 초빙해 △가위바위보를 통한 칭찬 인사 △얼굴 근육 풀기 △웃음 체조 △감상 긍정 훈련 연습 과정 등을 진행했다.
한편, 중구건강지원센터는 참여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말까지 매 분기 한 차례‘웃음치료’건강강좌를 운영할 방침이다.
중구건강지원센터 관계자는 “웃음은 신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부정적인 정서를 완화하는 좋은 치료제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일상 속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