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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시-울산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제1회 정신건강증진 연합 홍보활동(캠페인)’개최

22일, 정신질환 및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대한 편견 해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와 울산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가 3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울산대학교병원 내방객을 대상으로 ‘정신건장증진 연합 홍보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하며 울산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인 4개 민관 기관이 연합해 진행한다.

 

이날 홍보활동(캠페인)은 ▲정신건강 치료의 오해와 편견 질의응답(Q&A) ▲정신건강에 대한 울산대학교병원 및 지역서비스 안내 ▲마음건강 사진홍보관(포토 부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손가락 펀치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2개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참여스티커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구 4명 중 1명은 평생 1회 이상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고 있으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편견과 정보를 접할 기회가 낮은 게 현실이다.”라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정신질환 및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에 대한 편견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자타해위험이 높은 정신질환자 응급발생 시 응급의학과 정신의학과 진료를 동시에 제공하고 신체적 정신적 치료를 목적으로 지난 2023년 3월 5일 울산대학교병원 내에 개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