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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남구, 3월 25일부터 20일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을 마무리하고, 3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은 지방자치단체 예산집행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확정된 계수로 표시하여 예산과의 괴리 정도, 재정운영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결산검사위원은 제258회 남구의회 임시회에서 김예나 남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이원형 회계사, 백시민 회계사, 이현진 세무사 등 총 4명이 선임되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3회계연도 결산서와 결산서 첨부서류 등을 살펴보며,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예산이 집행됐는지 예산낭비 요인은 없었는지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게 된다.

 

한편, 남구의 지난해 세입은 8,042억 원, 세출은 6,472억 원이며, 2023회계연도 결산내역은 오는 6월의회승인을 거쳐 구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적극 반영해 합리적이고 투명한 회계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