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는 월드비전과 협력하여 2024년도 저소득 희귀질환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3세 이하 아동으로 희귀질환으로 인해 신체적 불편함으로 보조기기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내 당사자에게 1인당 300만원 범위 내 희망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자는 홈페이지(www.icatc.or.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2024년 4월30일 18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icatc@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인천보조기기센터에서는 서류심사를 거쳐 현장평가, 보조기기 적용 등 전문적인 보조공학서비스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에서는 보조기기를 필요로 하는 모든 이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 및 보조기기 자원 연계를 위한 보조기기사례관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