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가 3월 25일 오후 5시 울산중구가족센터 4층 강의실에서 국제결혼가족 자녀를 위한 ‘다(多)그루 공부방’을 개강했다.
‘다(多)그루 공부방’은 국제결혼가족 자녀인 초등학교 저학년 8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수·목요일 방과 후 시간에 운영된다.
‘다(多)그루 공부방’에서는 국제결혼가족 자녀들의 기초학습 향상 및 창의성 함양을 위한 △로봇 과학 조립 △국어·수학 기초학습 과정 등이 진행된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울산과학관·울산수학관·외솔기념관 견학 및 체험학습 등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은 “국제결혼가족 자녀들의 학업 능률을 높이고 나아가 사교육비 절감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