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7일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에서, 먼저 사회에 진출하여 성공한 분야별 제대군인을 멘토로 선정하는 “2024년 제대군인 멘토 위촉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많은 제대군인들이 선호하는 분야(군관련, 공무원, 연구·교육, 보안관리, 시설관리, 사회복지, 간호요양, IT분야 등)에 진출하여 취·창업에 성공한 12명의 제대군인을 멘토로 선정하여 후배 제대군인들에게 성공노하우를 공유할 목적으로 마련했다.

정효영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이번 멘토 위촉식을 통해 “군생활을 마치고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후배 제대군인들에게 멘토 여러분의 사회복귀 노하우와 경험 사례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으로 후배 제대군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금년도 멘토로 선정된 선배 제대군인들은 1년간 워크숍 등을 통해 주기적으로 멘토멘티의 만남을 실시하며, 제대군인들의 교육 및 취업지원에 대한 강한 책임감을 갖고 후배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실전경험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