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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2024년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회의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회의를 열고, 지난해 추진실적 및 올해 사업 운영계획을 심의했다.

 

올해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사업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북구 조성을 목표로,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해 아동·청소년 우범지역 집중 순찰, 지역사회청소년 통합지원체계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연 4회 열기로 했다.

 

또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및 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초등돌봄시설을 통한 아동돌봄 및 학습을 적극 지원하고, 어린이 보행안전지도 사업과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추진한다.

 

아울러 범죄사각지대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16대 추가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안전시설물 확충,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상시점검, 아동·여성 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 폭력으로부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북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북구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회의는 지역사회 아동 및 여성의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자체를 중심으로 교육, 경찰, 사법, 의료기관 및 아동·여성 보호시설 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