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서부경찰서는 청소년 건전 성장 프로젝트인 ‘강당순례-도전! 폴든벨’을 4월 17일 인천신석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부소방서,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총 4개 기관이 동시에 학교 강당에 진출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청소년 도박 및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도전! 폴든벨’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퀴즈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OX퀴즈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일반교육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도박, 마약 주제에 대해 보다 쉽고 부담 없이 인식할 수 있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정열 여성청소년과장은 “학생들에게 무겁게 느껴지는 청소년 도박·마약 주제를 전문기관이 함께 퀴즈대회 방식으로 진행하여 교육 효과성이 크다.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