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18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 중구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울산 중구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원장인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 및 위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구정 주요 사업 가운데 △청년 취·창업 지원 사업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중구 눈꽃축제 등 14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한편, 성별영향평가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 및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해 개선하는 제도다.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울산 중구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원장)은 “각종 사업 추진 시 성별영향평가 결과를 적극 반영해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