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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울지방조달청장, 혁신제품 기업현장 찾아 민생과 소통

-찾아 기술개발 독려 및 애로사항 청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23일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혁신제품 지정기업인 (주)일렉콤 (대표 이용회, 경기도 이천 소재)를 방문하여 민생 현장과 소통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혁신기업의 생산현장을 찾아 기술개발 노력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규제개선 및 판로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95년 설립 이래 전력설비 전문기업인 (주)일렉콤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술혁신기업이다.

 

2022년도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은 ‘위험감시 시스템 내진 배전반, 전동기제어반, 분전반’은 내부의 온도 등을 감지하고 차단기를 동작하여 배전반을 보호하고, 지진 발생시 설비파손 등 2차 피해를 방지하는 내진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화재 발생시 고체 소화기를 원격으로 작동시켜 비상제어를 할 수 있다.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기술개발에 매진하는 유망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보다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생현장과의 소통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업이 판로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