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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서부서,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서 아동학대·가정폭력·실종 예방 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서부경찰서는 5월 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올해 7회째를 맞는 어린이날 축제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 행사에 참여하여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가정폭력·실종 예방 활동을 진행하였다.

 

행사장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 아동학대와 가정폭력, 실종 관련 안내와 각종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포돌이·포순이 포토존과 실종 아동 방지를 위한 ‘사전등록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사전등록 서비스’는 18세미만 아동을 비롯, 지적·자폐 장애인과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문·사진 등의 신상정보를 미리 경찰 시스템에 등록하여 대상자가 실종되었을 때 신속하게 찾기 위한 제도이다.

 

사전등록하는 방법은 가까운 경찰서·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하거나 ‘안전드림(Dream)’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안전드림(Dream)’앱을 이용하면 직접 등록할 수 있다.

 

유정열 서부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아동이 가장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예방활동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