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올 하반기 개관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에서 일할 독서·생활문화강좌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4일부터 6월 14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역사 △심리학 △영어회화 △영어 그림책 △독서토론(하브루타) △문해력 △경제 △코딩 △영상제작 △스마트폰 활용 △드로잉 △캘리그라피 △보드게임 △바둑 △생태·환경·원예 △토탈공예 △소도구 필라테스 △요가 등이다.
관심 있는 사람은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 열린마당-교육강사란을 통해 강사 등록 관리 카드, 자기소개서, 강의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강사 지원 신청을 하면 중구 통합도서관 강사 인력 자원(인력 풀)에 등록되며, 추후 프로그램 개설 여부에 따라 선발된 강사에게는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울산종갓집도서관 개설 희망 강좌 수요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았던 분야를 중심으로 강사를 모집할 방침이다”며 “전문성 있고 열정적인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