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광역시회가 18일 울주군 청량읍과 온산읍 취약계층 22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점검 및 보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울주군 안전취약계층의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한국전기기술협회 회원 35명이 참여해 대상 가구의 개방형 분전반을 포함한 노후전선, 전기설비(차단기, LED전등 교체) 등에 대해 개·보수활동을 펼쳤다.
배규보 시회장은 “앞으로도 울산시민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 전기기술인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기기술협회는 울산시의 후원을 받아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8년간 전기기술인 1천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총 520여가구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