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준엽)와 주택관리공단 울산달동3관리소(관리소장 김병철)는 지난 21일 울산달동3관리소 회의실에서 ‘달동주공3단지 주민들의 중독문제 예방 및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 알코올 및 기타중독자에 대한 통합서비스 지원(연계, 상담) △ 지역 사회 내 중독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홍보 및 캠페인 활동 △ 지역 주민의 심리 및 정신건강 증진 도모 등이 포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달동주공3단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중독문제를 조기발견하고, 대상자들에게 중독문제에 관심을 촉구하여 적절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