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23일 도서관 평생교육 강좌‘자전적 에세이 쓰기’의 수강생 6명과 정용호 울산대 교수의 에세이집 ‘내 삶, 다시 봄’을 발간했다.
‘자전적 에세이 쓰기’는 지난 3월부터 5월 8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쓰기 방법을 배우는 남부도서관 평생교육 강좌이다.
강의는 울산대 정용호 교수가 맡고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6명이 참여했다.
강좌가 끝나고 회원 6명은 배운 글쓰기 방법을 토대로 11개의 마음속 이야기를 묶어 책으로 만들었다.
발간에 참여한 이선혜 수강생은 “글을 쓰면서 좌절에서 일어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더불어 바쁜 삶에 무뎌져 잊고 있었던 소소한 행복의 일상들을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신 남부도서관과 정용호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평생교육강좌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