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 유곡119안전센터와 한국동서발전(주)는 5월 24일 오후 2시 한국동서발전 사옥에서 합동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대응 역량 향상과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동서발전 직원과 소방대원 25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본사 사옥 2층 공조실 배전반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발생 초기 상황 전파 및 신고체계 점검 △화재 초기진압 및 인명대피 유도 △유곡119안전센터와 합동 화재진압 및 협조체계 확인 △완강기 활용한 인명대피 및 심폐소생술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동서발전 관계자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이 강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내실있고 지속적인 합동소방훈련으로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재난상황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