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손愛(애)손봉사단이 24일 온양읍 스마일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손 마사지 및 네일아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센터를 이용하는 거동 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 마사지와 네일아트, 말벗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무기력한 일상생활에 정서적 위로와 활력을 전했다.
손영순 센터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변 이웃을 돌보고,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시는 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및 어르신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봉사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손愛(애)손봉사단은 지난달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됐다. 지역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1회 지속적인 온기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