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7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2024년 제2차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는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석명 부군수 주재 하에 울주군의회 한성환·김상용·최길영·이상걸·노미경 의원, 윤숭호 새울본부 대외협력처장, 에너지정책과장, 서생면·온양읍 민간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기본지원사업 계획 변경(안)’ 심의을 상정해 심의·의결했으며, ‘2024년 새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 신규 및 변경(안)’에 대해 협의·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명 위원장은 “이번 심의 지역위원회 개최를 통해 울주군에서 추진하는 기본지원사업과 새울본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자 사업에 대해 주민 수용성을 제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