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7일 군청 이화홀에서 김석명 부군수 주재로 공단 관계자와 울주군 위탁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의 경영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경영 및 조직진단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시설별 경영수지·이용률 현황 분석, 경비 절감 및 이용률 제고 방안,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석명 부군수는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울주군 위탁부서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의해 공공시설의 경영수지 개선 및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복지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