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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찾아가는 흡연 예방 홍보

7월 15일까지 10회 운영, 참여형 행사 열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달 27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흡연 예방 홍보(캠페인)’를 10회 운영한다.

 

그 첫 번째 행사로 27일 웅촌초등학교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생과 교직원 156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학생들의 흡연 예방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담배! 마약! 시작조차 하지 않는 우리는 울산의 자랑스러운 학생입니다’를 구호(슬로건)로 손팻말(피켓)을 들고 학생들에게 전자담배를 포함한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고 평생 금연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홍보했다.

 

흡연 예방 볼링, 금연 십계명 만들기, 금연 서약서 작성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기회도 제공해 학생들이 흡연의 심각성을 느끼고,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몸소 익히도록 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홍보 활동으로 각 학교에서 흡연의 유해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학생들은 흡연에 올바른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