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5월 27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9.)을 기념해 구강건강 관련 연극 공연과 함께 불소도포를 실시했다.
울산과학대학교 치위생학과 봉사활동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7일과 29일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공연은 캐릭터 인형탈을 활용하여 ‘치아 건강 지키기’란 주제로 올바른 칫솔질과 건강한 구강 관리법 등을 재미있게 알려 주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치아 건강은 어릴 적 습관이 중요하므로 연극 공연을 통해 치아의 소중함을 깨닫고 앞으로 구강건강을 잘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보건소는 울산과학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연계하여 미취학 아동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구강건강 연극 공연과 치아 불소도포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