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문화예술창작촌 새미골문화마당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내 라탄에는 불가능은 없다’라는 취미교육인‘라탄공예’를 진행한다.
2024년 문화예술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이 천연 소재인 라탄(등나무)을 엮으며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탄공예는 접착제나 인공적인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엮기’와 같은 기법으로 다양한 소품을 만들 수 있는데다 실패가 적고 수정이 용이한 특성이 있어 성취감과 만족도가 높다.
이번 교육은 라탄 공방‘L의 작업실’을 운영 중인 서애리 대표가 맡아 다양한 라탄 엮기 기법과 함께 지역주민과 소통하며‘불가능이 없는 라탄의 세계’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