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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시, 밀폐공간작업 질식재해 예방교육 실시

28일,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측정 평가(자격)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28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평가(자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울산시가 직접 또는 위탁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에 대한 밀폐공간작업 담당자 및 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위생기술사 권오윤씨가 강사로 나서 △밀폐공간 위험성과 종류 △밀폐공간 작업 안전보건기준 △산소 및 유해가스농도 측정방법, 보호구 실습 등을 교육한다.

 

밀폐공간은 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 현재 울산시가 관리하고 있는 밀폐공간은 상하수도 시설물, 폐수처리시설, 배수펌프장, 물탱크 등 18개소 914개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밀폐공간작업은 중대재해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위험한 작업이다.”라며 “작업절차를 준수하고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