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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유통 식육·분쇄육·부산물 식중독 검사 결과‘안전’

농약 및 동물용의약품 잔류물질 검사 항목 추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유통되는 축산물을 대상으로 식중독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육류 소비량 증가 및 부산물 선호도 증가에 따른 생식용 식육제품·분쇄육·부산물 위주로 실시했다.

 

검사방법은 구군 축산물위생부서에서 관내 생식용 식육 및 부산물 생산업체가 판매하는 축산물 13건을 수거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항목은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라 식중독균 8종을 포함한 미생물 및 이화학검사 등 총 88종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부산물 선호도 증가 등의 소비 유행(트랜드) 변화에 대응하고,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한 육류 소비량 증가에 따라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수거 검사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게 육류를 소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