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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교육청, 학교폭력 피해 가족 치유 지원

가족프로그램 진행해 서로의 마음 다독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힐링위(Wee)센터는 지난달 31일 경주 일원에서 ‘학교폭력 피해 치유 지원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과 보호자 12가족 24명이 참가했다.

 

울산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보호자의 심리 회복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 가족들은 루지 타기, 경주빵 만들기, 황리단길 산책 등을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치유했다.

 

가족 퀴즈, 가족 이심전심 게임 등 가족프로그램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며 다독였다.

 

힐링위(wee)센터는 학교폭력 피해 전담 치유기관으로 해마다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 상담, 안심 출동‧일시보호, 학교폭력 예방 교육, 주말 가족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보호자의 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9월 중 각 초등학교에 안내해 참여 가족을 모집하고 10월 중순 1박2일 일정으로 ‘2학기 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