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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중구, 새로운 복산동의 시작…복산동 봉사단체 회원 화합 한마당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복산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6월 2일 오전 10시 성신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복산동 봉사단체 회원 화합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복산1·2동의 성공적인 통합을 자축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복산동 14개 봉사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명랑운동회, 초청가수 공연, 노래 솜씨 뽐내기, 시상,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명랑운동회 순서에서 참가자들은 3개 팀으로 나뉘어 OX 퀴즈, 신발 양궁, 공 튕기기, 단체줄넘기 등 단체 체육 경기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어서 초청가수 공연 및 참가자 노래자랑 등을 즐기며 활력을 충전했다.

 

천경용 복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봉사단체 회원들이 서로 얼굴을 맞대고 웃으며 소통·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복산동장은 “복산 1·2동 통합 이후 처음으로 모든 봉사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