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6월 3일 오후 2시 서울주소방서 서장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서울산지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 조성환 한국전력공사 서울산지사장, 담당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재난 및 구호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협력하며 현장 정보공유 및 인력·장비 지원 등 상호 협력해 나간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현장상황 정보공유 체계 구축▲ 전주위치 등 전력설비 자료공유 ▲ 재난현장 인력·장비 지원▲ 지역 사회공헌활동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협약을 계기로 재난현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