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동구평생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을 6월 3일~6월 28일까지 동구청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이번 작품 전시에는 ‘글꽃 그림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캘리그라피, 플러스펜으로 그리는 감성엽서, 색연필로 그리는 보타닉 어반 스케치, 펜 수채화, 연필 정밀화 등의 문화·취미 작품 등 다수의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동구평생학습관에서는 2024년 2월부터 5개월 과정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자신감 및 성취감을 고취하고 주민들에게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여 평생교육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수강작품을 전시하게 됐다.
동구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노인 스포츠지도사, 원예복지사 등 자격증 취득과정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문화, 취미 등의 수요를 반영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다양한 주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질좋은 서비스 제공 및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