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가 지난 12일(수) 인천 관내 청소년시설 및 단체 소속 청소년지도자를 13명 대상으로 ‘k-하이테크플랫폼과 함께하는 디지털 트렌드 교육 및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제7차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2023~2027) 중 청소년 디지털 역량 강화 활동에 근거하여 다양한 디지털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역량을 강화 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을 위해 CJ올리브네트웍스에서 운영하는 K-하이테크 플랫폼과 협력하여 블록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한 스마트 자율 주행 자동차 제작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되었다.

 센터에서는 ‘청소년지도자 맞춤형 직무교육’ 사업을 통해 인천 관내 청소년활동 현장의 요구와 업무특성에 맞는 교육을 개발·제공하여 청소년지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본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11월에는 ‘고교학점제 이해 및 연계 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 현장도 다양한 변화의 시도가 불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지도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하여, 다양한 디지털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이 개발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진흥을 목적으로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설치한 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서 가천청소년봉사단(총재 이길여)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