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가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생애 주기별 부모교육 ‘아이(i)에게 로그인’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임신·출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태교 활동을 통해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첫 일정으로 6월 14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 강의실에서예비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산모의 신체 변화에 대한 이해 △신생아 발달 특징 이해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서 오는 6월 21일과 6월 28일에는 태교 활동의 일환으로 손바느질 애착 인형 및 턱받이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 부모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며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아이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