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17기 가족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4일 울주군 범서읍 망성경로당을 찾아 새싹 삼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경로당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새싹 삼 심기 활동을 진행하고, 점심식사를 제공해 어르신의 심리적 안정 도모와 정서적 지원을 도왔다.
‘가족과 함께해 더 행복한 17기 가족봉사단’은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망성경로당과 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매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의 여가 및 정서 지원, 경로당 환경 정화 등을 진행한다.
손영순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정서적 안정을 얻길 바라며, 직접 키운 새싹 삼을 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