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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시, 과수 화상병 유입 방지 총력 대응

21일, 민·관 합동 대응반 회의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과수 화상병이 확산됨에 따라 울산시는 지역 유입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6월 21일 오후 2시 울산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과수 화상병 유입 방지 민·관 합동 대응반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울산시와 농업기술센터, 구군 및 과수 관련 농협 등 13개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다.

 

과수 화상병의 유입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 대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가동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과수 화상병은 현재까지 예방 및 치료제가 없어 철저한 방역과 예찰을 통해 유입 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과수 화상병은 전국적으로 107농가 50.5ha에 발생했다. 울산시에는 아직 발생 농가가 없으나 고온 다습한 기온으로 인해 확산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