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소방본부에서는 6월 24일 국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인천경찰청과 인천소방본부와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의 목표는 경찰ㆍ소방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며, 경찰에서는 112치안상황실과 현장 최일선의 지구대 직원들과 소방에서도 신고접수를 받는 119종합상황실 및 구조구급대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경찰과 소방의 출동대원은 현장에서 상호 정보 교환 및 연락체계 구축 등 소통을 강화하고 상대기관의 입장에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현장활동하는데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그간 공동대응 시 고마웠던 사례와 아쉬웠던 사례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공동대응 출동 시 어떻게 하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등을 토의했다.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경찰과의 공동협력체계를 유지, 강화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