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안전소통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안전관리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을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은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확보를 책임지고 있는 관리감독자 25여 명이 참여해 ▲현장의 철도사고 및 산업재해 발생 위험요인 파악, ▲유관기관 사고사례 등 안전정보 공유, ▲실질적 안전확보 위한 현장 안전관리 애로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고 진솔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공사 내 산업재해와 열차 및 역사 혼잡도 관리 등 안전 현안과제에 대한 개선을 위해 부서 간 협업체계 강화와 안전 저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은 “이번 미팅이 실질적인 안전대책 마련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타운홀 미팅을 정례화해 안전 우선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