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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세계유산도시 고창,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 고창’ 토요일(6일) 개막 공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창군이 오는 6일 동리국악당에서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 고창’ 상설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샤이닝 고창’은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무형유산인 고창농악의 다양한 굿(당산굿, 문굿, 풍장굿, 매굿, 판굿 등)을 비디오 아트와 결합하여, 보이는 고창, 느끼는 고창, 빛나는 고창 3단계 구조를 통해 관객에게 오감 만족 공연을 전달하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예술 공연이다.

 

공연은 (사)고창농악보존회 주관으로 오는 6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9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동리국악당에서 총 10회 공연한다.

 

공연 관람료는 10,000원이며, 고창군민 할인, 온라인 예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공연 예매 방법, 할인 정보 등 공연과 관련된 문의는 (사)고창농악보존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연락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인 이 사업은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공연 콘텐츠를 발굴하고 상설공연 운영으로 예술의 관광 자원화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나윤옥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기존의 전통적인 농악을 비디오 아트와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농악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고창의 특색과 매력을 담아 준비 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