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지방조달청(청장 문경례)은 11일 2024년 제3회 경기북부 여성경제인대회에 참여해 찾아가는 「공공조달 길잡이」 상담 서비스를 실시 했다. (사진 별첨)

이번 상담회에서 서울조달청은 참여기업들에게 벤처나라, 혁신제품, 조달우수제품 등의 조달제도를 설명하고, 각 개별 기업의 상황에 맞는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조달청은 현장과 접점에 있는 본청 및 11개 지방청에 34명의 컨설팅 전담관을 지정하여 원스톱으로 조달시장 진입·활용 정보를 제공하는 ‘공공조달 길잡이’ 제도를 운영중이다.

서울조달청은 공공조달 길잡이 전담관 2명을 배치하여 ‘24년 6월 현재 92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였고, 이 중 안다찌 등 8개사*는 벤처창업기업제품**으로 지정되는 성과가 있었다.

* 안다찌, ㈜롤링씨드, ㈜엘로이큐브, ㈜티맥스가이아, 데스컴(주) 한테크, 식판천사, 주식회사 지와이한빛

** 벤처ㆍ창업기업이 생산ㆍ공급한 상품 중 기술과 품질이 우수하여 관련기관의 추천과 조달청의 심사를 거쳐 조달청장이 벤처나라에 등록하는 상품으로 지정한 물품 및 서비스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우수한 기술력은 보유하고 있지만 정보 부족으로 공공조달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겠다”면서

“우리 지역의 많은 중소 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에 진출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