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과 재단법인 대성재단 뉴대성병원장례식장(이사장 홍석원)은 25일 인천보훈지청 겨레홀에서 보훈대상자 장례비용 감면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한 뉴대성병원장례식장에 대해 보훈대상자 우대지원 장례식장으로서의 지위를 인증하고, 동 장례식장에서 국가유공자 및 그 배우자에 대해 자체적인 장례비용 감면제도를 운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인천보훈지청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였다.
유대성병원장례식장은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빈소료 감면, 앰블런스 이용 지원, 상주 및 조문객 주차비용 무료 제공 등의 장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보훈지청은 관내 외부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보훈대상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및 장례서비스 지원 등 일류 보훈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