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구립도서관에서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남구립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7월 문화가 있는 날(7월 26일 수요일)에는 ‘대출권수 2배’, ‘연체자 특별해제’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 향상을 위한 ‘사서와 함께하는 책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에는 평소보다 2배의 도서와 DVD를 대출할 수 있어, 다독자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자료를 연체한 이력이 있어 대출 정지 상태인 이용자는 이날 회원증을 지참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면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초등학교 1, 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 사서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며 보다 친근하게 그림책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서와 함께하는 책 놀이’는 오는 7월 26일 문화가 있는 날 16시부터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는 '화가 호로록 풀리는 책',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는 '팥빙수의 전설'을 주제로 책 놀이를 운영하며,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7월 20일 오후 2시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사업 등 주요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주말 동안 남부지방에도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울주군 삼남읍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와 남구 신정동의 문수로 금호 어울림 더퍼스트 아파트 신축공사, 남구 성암동의 성암소각장 1, 2호기 재건립 사업 등 3곳이다. 울산시 건설도로과 및 발주부서, 인‧허가부서에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을 점검하고 공사현장 배수시설 및 가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지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며 “집중 호우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에 앞서 지난 6월 타워크레인 설치 현장과 우기대비 건설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7월에는 공동주택 건설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여름철 호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이 다음달 8일부터 25일까지 생태관 2층 체험교실에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태화강 생태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태화강 생태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기당 8회 강의로 총 2기를 진행하며, 회당 15명씩 총 2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1기는 태화강에 사는 물고기, 2기는 태화강에 사는 곤충을 주제로 구성되며, 각 강좌마다 생태관 및 현장 견학, 이론강연, 체험활동 등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과학 실험 탐구활동 △현미경 관찰하기 △물고기비늘 패턴을 이용한 판화 만들기 △빛을 내는 곤충 만들기 등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태화강생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태화강생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태화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태화강의 생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북구는 해변과 공원 등지에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 여름철 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지역 7개 공원과 강동산하해변, 양정생활체육공원, 달천운동장 등 모두 10곳에 물놀이장을 설치해 다음달까지 운영한다. 명촌근린공원, 신천어린이공원, 한솔근린공원, 햇빛어린이공원, 강동중앙공원, 신기어린이공원, 대동근린공원 등 7개 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시설물 점검 시간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공원 물놀이장마다 시설이 조금씩 다르지만 바닥분수, 워터샤워, 워터터널, 물놀이 조합놀이대 등을 갖췄다. 또 몽골텐트와 이동화장실 등도 설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양정생활체육공원과 달천운동장 물놀이장은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물놀이장 환경정비 관계로 운영하지 않는다. 어린이용·유아용 물놀이풀과 슬라이더 등 물놀이시설을 비롯해 탈의실과 몽골텐트도 설치한다. 강동산하해변 문화쉼터 몽돌 앞에도 해변 물놀이장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에 대한 적극적인 체납정리 활동으로 상반기에 연간 정리목표액을 128.6%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남구의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223억 원으로 연간 정리 목표액은 이월체납액의 22%(행정안전부 기준)인 49억 원으로 설정됐으며, 6월말까지 63억 원을 정리하여 목표액을 조기에 초과 달성했다. 체납정리 내역을 보면 부동산 경기 악화에 따른 분양 부진으로 신탁회사 명의로 체납된 재산매각수입 27억 원에 대해 신탁사의 고유 재산인 전세권 압류예고 및 관련 부서 간 협업 대응으로 전액 징수했다. 또한, 지방세 체납과 연계한 번호판 영치 실시 등 차량과태료 집중 정리 기간을 설정하여 9억 8천만 원 등 모두 17억 원을 징수했으며, 무재산, 사망자, 폐업, 부도 등 장기 체납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16억 원을 정리보류(결손처분)하여 부실채권도 함께 정리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재산조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으나 납세의지가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동구 신천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19일 여름철 폭염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관내 30가구에게 시원한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이윤형 위원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집중호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장마가 지나가고 나면 지역 내 독거 노인분들이 여름철 폭염에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시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중곤 신천1.2동장은 “항상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민안망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9일, 아동들의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2023년 동구 여름방학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학교 교사, 담당공무원 등의 추천을 받은 결식 우려 아동 및 저소득층 아동 2천417명의 급식 지원을 결정했으며, 아동급식사업의 개선사항에 대한 논의 및 신규 아동급식사이트(배달앱)에 대한 안내의 시간을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끼니를 걱정하는 아동이 없는 동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결식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아동급식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0일 방촌제1경로당 새단장식을 개최했다. 방촌제1경로당은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리모델링 지원)의 일환으로 대구시 공모에 선정돼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개방형 경로당으로 리모델링했다. 동구청은 문턱제거, 미끄럼 방지, 어닝설치 등 어르신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노후 경로당 시설을 정비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 건강쉼터를 만들었다. 새단장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원, 지역주민, 경로당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리모델링한 시설을 둘러보며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새로 단장한 방촌제1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께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건강, 여가, 사회참여 활동이 어우러지는 지역의 대표 노인여가시설로 거듭나길 바란다. 앞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 운영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해 한전MCS(주) 동대구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MCS(주)는 전기검침 및 체납관리 등 한전위탁 전력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 등 복지 위기 상황에 있는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장 검침원 등 직원 40명은 동구 관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올해 4월 구성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인 새론희망발굴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한전MCS(주)와의 업무협약 및 새론희망발굴단 활동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9일, 천연기념물 도동 측백나무 숲 보존과 활용을 위한 제3차 토의를 개최했다. 토의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홍수와 같은 재난 상황에 대한 문화재 재난방지 지역공동체 대책 마련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문화재청 천연기념물분과 문화재전문위원을 비롯한 관계기관 전문가와 주민협의체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지난 6월 당산나무 할아버지로 위촉된 서관교 도동 문화마을 이사장과 김지훈 대구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참여해 토론이 심도 있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