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주정원)는 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말자)와 덕천2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9월 8일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덕천2동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짧은 산책, 마을이야기 전시회, 플리마켓, 체험한마당,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길놀이와 역사해설 및 보물찾기를 곁들인 의성산을 걷는 짧은 산책을 09시에 진행한다. 마을이야기 전시회 에서는 마을이야기와 옛날 사진, 어반스케치, 마을이야기 수집 등 활동영상, 옛날 왜구와 맞서 싸웠던 황룡장군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플리마켓에서는 총 10개 단체가 참가하여 주민들이 만든 각종 소품 등을 구매할 수 있고, 체험한마당에서는 타로체험, 캘리그라피 폰 거치대 만들기, 소원 팔찌 만들기, 자개 썬캐처 만들기, 이끼공예와 관엽식물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플리마켓 수익금 일부와 체험 한마당에서 자율적으로 낸 성금을 기탁하여 행복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버스킹 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준비한 공연 등을 볼 수 있다. 김말자 주민자치위원장은 “덕천2동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정수)는 관내 소독․방역․청소업체인 태화환경(대표 박성복)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곡동에 위치한 태화환경은 나눔가게가 되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중 소독과 방역이 필요한 세대를 대상으로 가정 내에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줄 예정이다. 신정수 동장은 “금곡동 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참여에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금곡동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이 지난 8월 2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권위적인 의전과 형식에 치우진 행사 관행을 탈피해 구민 중심의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오 구청장은 “과도한 의전은 행사 본연의 긍정적인 취지를 해칠 수 있으며 주민들에게 위화감을 줄 수 있다” 면서 “장시간 진행되는 내빈 소개, 축사, 인사말 등 관행적인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하여 내빈이 아닌 구민 중심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오 구청장의 탈권위적 행보는 이뿐만이 아니다. 오 구청장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행사에 참석할 때 관계자들이 미리 나와 맞이하거나 행사 후에 배웅을 하는 등의 구청장에 대한 과도한 의전은 자제해 달라고 공식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또한 구청장의 활동상황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사용되어왔던 구청 본관 2층의 사진 게시대를 구민 중심의 행사 사진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협소한 구청 주차장으로 인한 민원인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구청장 전용 관용차량을 청사 외부에 주차하는 등 소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광지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 숙박 영업행위를 단속한 결과, 미신고 숙박업소 총 13곳을 적발하고 대표자 11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해수욕장 등 관광지 주변의 불법 숙박 영업행위가 만연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획됐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공유숙박사이트를 통해 직접 예약하는 등의 방법으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숙박업을 하기 위해서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적법하게 시설과 소방 등설비를 갖추고 관할 구(군)청에 영업신고를 해야 한다. 적발된 숙박업소 13곳은 주로 오피스텔, 주택 등을 활용, 관할 구(군)청에 숙박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공유숙박사이트 등록 등을 통해 불법으로 숙박 영업하다 적발됐다. 적발된 업소의 숙박형태로는 ▲오피스텔(4곳) ▲아파트(2곳) ▲주택(6곳) ▲펜션(1곳) 등이 있다. 주요 단속사례를 살펴보면, A 씨의 경우 2개의 오피스텔 객실을 활용, 불법 미신고 숙박업을 운영하다가 적발됐다. A 씨가 최근 7개월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청년들의 마음 활력을 증진을 위한 청년 집단상담 지원 사업인 '마음치유 집단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마음이음 사업'이란 청년들의 마음 활력 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문심리상담소를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1대1 심리상담과 ▲마음치유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청년 519명에게 무료 심리상담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일대일 전문 상담기관 3곳, 마음치유 프로그램 상담기관 4곳을 선정해 청년들이 상담을 통한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청년 마음이음 사업' 중 '마음치유 집단 프로그램 2차'에 해당한다.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8개 프로그램별 10명~12명, 총 86명의 규모로 선착순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대상자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9~10월 중 지정 전문 상담기관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인 9월 7일은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9년 국제연합(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국제연합 기념일이다.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푸른 하늘의 날 전후 일주일을 푸른하늘주간(8.31.~9.7.)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기념식과 친환경 생활실천을 유도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추진한다. 올해 기념식은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을 주제로 ▲대기환경보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푸른 하늘의 날 기념 동영상 상영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6차 보고서 총괄주저자인 부산대학교 기후과학연구소 이준이 교수의 ‘기후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주제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푸른하늘주간을 맞아 기관별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기념식 당일(7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한 여성폭력 통합 대응 기관인 부산 '이젠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이했다! 부산시는 오늘(6일) 오후 2시 30분 '부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의 개소 1주년 기념행사를 이젠센터(부산진구 소재) 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젠센터란 성평등(Equality+Gender)이라는 영어식 발음의 한글 합성어로 '이젠 다시는 성차별과 폭력 없는 부산을 만들겠다'라는 시의 의지가 담겨있는, 지자체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폭력 통합대응 기관이다. 지난해 9월에 개소한 이젠센터는 ▲젠더범죄예방사업실 ▲여성긴급전화1366 부산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총 1실 2센터로 구성됐다.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디지털성범죄 피해영상물 삭제지원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상담부터 삭제지원, 법률‧수사‧치료회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스토킹 피해자를 위한 주거지원, 치료회복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여성폭력에 대한 대응 역시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개소 1주년 기념식은 여성가족부 장관, 시의원, 여성단체장, 여성폭력예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에 똑!똑!똑! 해주세요” 부산시는 오늘(6일) 수도권에 소재한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산업 우수기업 1천 곳*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문 발송은 2차전지, 모빌리티 등 미래 성장성이 높은 강소기업의 관심을 유도하고, 본격적인 투자 의향 기업 발굴에 나서기 위함이다. 발송된 안내문에는 부산의 매력적인 투자환경과 함께 기업 맞춤형 지원제도가 알기 쉽게 소개돼 있다. 보조금 신청 요건, 지원 특례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최대 333억 원까지 지원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외에도, 전국 최대 단일규모 1천78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규모·유형별 다양한 투자보조금과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외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역대 최고인 3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대외적으로도 지방투자촉진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가졌음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이번 안내문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워케이션 도시’로서 '일하고 살기 좋은 부산'이라는 도시브랜드 구축에 나선다! 부산시는 일본 내 증가하고 있는 워케이션 수요 등을 고려해 글로벌 워케이션 수요 선점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에서는 2020년 7월 관광전략실행추진회의에서 ‘워케이션’을 새로운 여행 스타일로 제시하면서 일하는 방식 개혁 정책의 일환으로 정부가 주도해 장려하고 있다. 또한 유니리버재팬, 야후재팬 등 일본 대기업에서도 워케이션 제도를 공식적으로 도입해 복리후생 증진을 도모하고 있고, 와카야마현 등 지자체에서는 관계인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처럼 일본 내 워케이션 시장 규모는 2020년 699억 엔에서 2025년 5배인 3,622억 엔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마케팅 활동은 일본 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워케이션 수요를 부산으로 유입시키고 글로벌 워케이션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시는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와카야마현을 방문해 와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여성가족부와 오늘(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22회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 대회(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윈(KOWIN)’은 여성가족부가 출범한 첫해인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번째 개최되고 있는 대표적인 국제행사로, 전 세계 62개국 1만여 명의 국내외 한인 여성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다. 지역 간 여성정책 교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개최해왔으며, 부산에서는 2010년 개최 이후 13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대회는 ‘KOWIN, 새롭게 ON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참가자들이 ▲글로벌여성 리더포럼 ▲분야별 네트워킹 등을 통해 4년 만에 다시 만난 서로를 응원하며 한인여성 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등 전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