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10월 치러진 2023년 제2차 검정고시에 청소년 16명(중학교 졸업학력 청소년 3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청소년 13명)이 응시하여 전원 합격의 성과를 이뤘다. 특히 이번 검정고시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상당수 도로가 통제되는 등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치러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제2차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영도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은 “검정고시 당일 태풍 때문에 시험을 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선생님들이 먼저 나와 필기구, 도시락 등을 챙겨주고 응원해줘서 감사했다.”며“원하는 성적으로 합격해서 기쁘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탐색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숙경 센터장은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을 위해 소그룹 멘토링 및 1:1 멘토링, 인터넷 강의 제공, 모의고사, 단체접수, 응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외에도 상급학교 진학, 사회 진입 등 청소년이 원하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 밝혔다.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학교 밖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강동율은 지난 9월 5일 영도구에 취약계층을 위한 모자와 귀마개 900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품 900점은 관내 복지관 및 영도구시니어클럽에 전달되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강동율 회장은 동삼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활동을 20여년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해운대구는 9월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9~23일 2주간 ‘제1회 해운대 청년주간’을 운영한다. 해운대구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2023-2027)에 따라 올해 처음 운영하며 청년들이 취업 정보를 얻고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9월 9일 오후 2시~5시 30분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 지하 1층 컨벤션홀에서 청년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구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연다. 글로벌기업, 대기업 등 현직에 있는 직원을 멘토로 초빙해 취업에 관한 조언과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공개 모의면접 ▶글로벌기업·대기업 현직자의 취업 트렌드 분석 특강 ▶취업 패널 Q&A ▶그룹 멘토링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그룹 멘토링 시간에는 참여자별로 각 기업 멘토가 속한 소그룹을 3개 선택해 각 30분간 3회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부산 거주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에 QR코드로 구글폼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9월 16일 청년의 날에는 구남로 해운대광장에서 ‘2023 해운대 청년주간 페스티벌,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남구는 5일, 2023년을 남구에서 시작하는 신규 및 전입 직원과 구청장이 함께 청렴 행정과 부패 예방을 위한 실천의지 다짐을 위하여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서약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남구가 주민의 신뢰를 받는 청렴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직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공무원 행동강령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서 다양한 사례를 가지고 직접 교육도 진행했다. 최근 문제가 되는 직장 내 갑질 문제 등에 대한 대응 방법도 자세히 알려주며, 새로운 출발을 하는 직원들을 응원했다. 아울러 신규 직원들에게 “오늘의 초심을 기억하고 주민에게 신뢰를 주는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공직자가 되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반선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아동, 치매 환자, 지적‧자폐성‧정신 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돕고 실종 발생시에는 부산시가 나서서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에 나섰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실제로 최근 3년 우리나라 실종아동등 발생신고 접수건수가 2020년 38,496건, 2021년 41,122건(+6.8%), 2022년 49,287건(+19.9%)로 증가하고 있고, 부산시도 실종아동등 발생신고 접수 건수가 매년 3천 건이 넘는 등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2005년에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실종아동법')의 제정으로 국가차원에서 실종아동 관련 시스템을 법에서 마련하고 있지만, 사건화되기 이전 단계에서는 특히 지자체의 대응 요구가 점점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반의원은 “아동 등이 실종된 경우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신체적‧정신적‧경제적 고통을 겪게 되고, 귀가가 장기화 될 경우에는 그 가족도 함께 해체되는 경우가 많다.” 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단 한명이라도 실종아동등의 발생을 예방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연제구는 8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서울 일원에서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연제구 청소년 꿈드림 테마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꿈드림 테마여행’은 2022년 실시된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청소년을 위한 여행 시책으로,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를 방문하는 ‘진로탐방’,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방문하는 ‘역사탐방’,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즐기는 ‘문화탐방’으로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재학생을 직접 만나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고 교정을 둘러보며 학업 욕구를 일깨웠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며 그동안 억눌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에서는 교과서에서 글로만 배웠던 역사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우리나라를 위해 애쓰신 위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시간이 됐다. 참여한 청소년 중 한 명은 “1박 2일이라 조금 짧은 감이 있었지만 비슷한 연령대의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여 재밌었고 절대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래구는 4월부터 8월까지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 부산권역본부와 함께 진행한 ‘대학생 멘토링’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대학생 멘토링’사업은 관내 교육 소외 계층의 학습역량 강화, 진로 탐색, 올바른 인성함양에 기여하고 지역 내 교육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3월 동래구와 대교단의 업무협약 체결 후 협력사업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협업하여 대학생 멘토 6~7명씩 센터를 방문하여 음악, 체육, 과학, 미술 등 주제별 강좌를 각 6~8회차, 총29회 진행했으며 멘토 26명, 멘티 52명이 참여했다. 이번 진로 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 학생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다려지는 토요일이었다”며 “다음에도 예체능 분야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멘티와 멘토가 토요일마다 만나며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선생님처럼 서로 많은 경험과 지식을 배웠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 소외계층 청소년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2015-2016 최강사총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지원 단체인 (사)움트리나눔센터에 전달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명절에 특히 소외감을 느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끼를 드실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최강사총회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교육청 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9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초등학교 3~4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독서캠프 ‘숲속으로 책소풍’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이라는 공간과 ‘책’이라는 매체를 활용하여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쳐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구포도서관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식물의 생태와 반려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가족이 협동하여 미니정원을 만드는 ‘숲속 힐링 미니정원’과 동화책을 읽고 그 속에 등장하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동글동글 주먹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칠태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책과 함께하는 생활 속 여유와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는 북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선희)가 지난 5일 구청 앞마당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및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계절 김치인 열무김치를 만들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홀로 어르신 및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총 300여 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유선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새마을 단체 회원 모두 힘을 모아 이웃에게 작게나마 사랑과 격려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정성 가득한 계절김치가 장기간 폭염으로 지친 이웃들에게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오태원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간과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구 전역에 나눔 문화가 퍼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