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중앙 광장에서 운영중인 어린이 물놀이장이 여름철 군민 힐링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과 관광객들에 특별한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 영동군의 100년 먹거리로 자리잡을 힐링관광지를 홍보하고 위해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달여간 이 어린이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m×10m×1m(조립식)과 10m×10m×0.6m(에어) 형태로, 크기와 깊이를 달리해 초등학생용, 미취학아동용, 영유아용으로 구분된 총 3개의 풀장이 운영되고 있다. 운영기간에는 ‘힐링광장 분수’도 함께 운영하여,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무더위 날리는 도심 속 작은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하루 평균 어린이를 포함한 4300여명의 이용자가 이 곳을 방문하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외지 방문이나 장거리 피서가 부담스러운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해 주고자 안전과 편의 사항 제공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물놀이장 위해 따가운 햇볕을 막을 그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김기융 주무관(45·공업7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기융 주무관은 문화체육관광과 관광기획팀 소속으로 관광업체 지도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기융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추천인에 따르면 야영장 허가를 위해 방문했었는데 출장 나가던 중에 돌아와 하나하나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줘 고마웠다고 전했다. 또한 문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전화달라고 하며 담당이 아닌 내용도 직접 알아봐줘서 처음하는 생소한 업무를 잘 처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추천인은 어려운 해석보다는 이해하기 쉽게 말해주고, 친절하고 성실하게 응대하는 모습이 진심으로 와 닿았다고 한다. 괴산군에서는 매달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군민들이 직접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게 했다는 게 괴산군의 설명이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괴산사랑상품권(30만원)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한 인센티브 확대를 위하여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만 되어도 괴산사랑상품권(5만원)이 제공된다. 특히,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3일 장연면을 끝으로 지난 7월 25일부터 시작한 11개 읍·면 순방 일정을 마무리했다. 송 군수는 이번 순방 기간에 민선8기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한 군정운영 방향을 각 지역대표들에게 설명하고, 소통간담회 시간을 마련해 현장 의견을 적극 경청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당초 소통간담회 규모를 대폭 축소했으며, 각 읍·면에 일제 소독을 진행하여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였다. 이번 읍·면 순방 기간에 △연풍면 마애이불병좌상 앞 주차장 조성 △청천면 화양동 중심 관광벨트 조성사업 △소수면 옥현~수리 지방도 508호선 도로개량사업 등 100여 건의 민생현장의 생생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이 논의되며, 작지만 내실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중에 △괴산읍 원검승 마을안길 덧씌우기공사 △감물면 재활용선별장 진출입로 농로확포장 △칠성면 외두 새터소하천 정비공사 △문광면 신기2리 신리천 정비공사 △사리면 원수암 군도8호선 암거설치 △청안면 문방소하천제방 농로포장 △불정면 석정소하천 정비공사 △장연면 조곡 하리소교량 재가설 등 시급한 건의사항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보은군은 이상 고온으로 확산되고 있는 돌발해충 긴급방제에 나섰다. 군은 8월 31일까지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해 산림녹지과장을 본부장으로 병해충 예찰․방제단, 직원 등 4명으로 구성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림병해충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돌발해충이란 예상하지 않았던 병해충이 갑자기 대량 발생해 피해를 주는 것으로 주요 돌발해충은 흰불나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이 있다. 미국선녀벌레의 경우 기본 서식지는 산림으로 숲 속 나무에 붙어살며 알을 낳는다. 5월 초순 부화를 시작해 하순이면 대부분 알에서 깨어나 애벌레(약충)가 되며, 6∼7월 껍질을 3∼4차례 벗고 자라 성충이 되고 8∼9월에 산란기를 맞는다. 식물에 달라붙어 수액을 빨아 먹어 말려 죽이거나 감로(단맛을 내는 분비물)를 배설, 그을음병을 유발하며 선호하는 품종을 가진 보통 해충과 달리 잡식성이라 웬만한 식물은 미국 선녀벌레의 공격을 피해갈 수 없다. 김진식 산림녹지과장은“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신종‧돌발 병해충의 조기 발견 및 신속 방제를 추진해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보은군은 휴가철 행락객 다중 밀집에 따른 코로나19 재유행 방지를 위해 숙박업소와 목욕장업소, 이·미용업소 등 공중위생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 점검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8월 31일까지 숙박업소와 목욕장업소, 이·미용업소 등 16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권장 방역수칙 출입구 등 게시, 환기·소독 여부 ▲종사자 및 이용자 실내 마스크 착용 여부 ▲객실 퇴실 후 소독 여부 등이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군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숙박시설 이용객을 보호하고 공정한 숙박 시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일반·생활 숙박업, 농어촌 민박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등을 대상으로 미신고, 불법 증축, 편법 운영 등이 의심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방태석 환경위생과장은“여름 휴가철을 맞아 생활밀접 시설인 숙박시설 및 목욕장업소에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영업주뿐만 아니라 이용자들도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지켜주기를 당부하며, 이용객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농촌 융복합 경영체 우수농식품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네이버쇼핑 라이브 방송’ 판촉 활동을 추진한다. 본 방송은 8월 5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판매 상품은 청년 부부 농업인이 직접 채밀한 천연꿀과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지은 청원생명쌀로 만든 꿀쌀식빵이다. 또한 방송에서 직접 생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판촉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 특화상품 온라인 홍보‧판매 지원 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주시 해밀당(대표 최고야) 사업장에서 진행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비대면 방식의 소비문화가 일상화됨에 따라 가속화된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대응하여 지역 우수 농촌 융복합 경영체 제품의 새로운 판매망 구축을 위해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우수 농촌 융복합 경영체를 선정하여 라이브 방송을 지원한 결과, 청주시에서 무항생제 우유·요거트·치즈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청원자연랜드(대표 안용대)는 2021년 6월 네이버쇼핑 라이브 방송에 참여해 1시간 동안 700만 원을 판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열리는 제21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에 참가하여 충청북도 친환경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했다. (사)충청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운영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충북 홍보관을 설치하여 도내에서 생산․가공되는 쌀, 잡곡, 과채류 등 친환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전시했다. 또한 9월 30일부터 시작되는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도 함께 홍보했다. 충북 홍보관은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충북 친환경 농식품 시식 및 증정 행사 등을 실시하여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작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행사 규모를 최소화했었으나,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 여파로 위축된 친환경농업 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 정보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물, 환경 2개 분야 4회 강연으로 8월 강릉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오는 8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는 노병천 박사의 '세종처럼, 이순신처럼'을 주제로 대한민국의 현재를 있게 한 성군 세종대왕, 영웅 이순신 장군을 통해 배워보는 리더십 강의가 대면으로 이루어지며, 11일 오후 7시, 25일 오후 7시에는 2회에 걸쳐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인류가 가꾸어온 세계 곳곳의 정원 이야기'란 주제로 식물원과 정원문화, 서양 정원의 역사에 대하여 조경진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24일 오후 2시에는 '미래사회는 무엇이 다른가?'란 주제로 인구변화, 기후위기 및 환경위기에 대하여 황준원 대표님의 강의가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릉시 오죽헌 내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단장을 마친 율곡인성교육관을 재개관 했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스마트 박물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의 '실감콘텐츠 제작 및 조성 지원' 분야에 선정된 강릉시는 국비 5억 원에 시비 7억 원을 투자하여 실감 콘텐츠 체험공간을 구축 완료했다. 율곡인성교육관 안에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주제로 ▲프로젝션 맵핑 방식의 실감영상 ‘사임당의 뜰’ ▲인터렉티브 콘텐츠 ‘키우고 피우고 색칠해요, 우리들의 초충도’를 구축 및 설치 완료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김흥술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실감콘텐츠 체험공간 구축이 완료되어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던 인형극과 디지털전시관도 다시 개관하게 되었으며, 주말 야간개장도 같이 진행하고 있어 더욱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로컬의 시선으로 강릉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는 도시탐사대원을 16일(화)까지 2차 모집한다. 강릉도시탐사대는 강릉의 도시문화를 이루는 다양한 요소들을 직접 탐사하고, 기록하고, 공유하는 시민 주체적 활동이다. 분야별 전문가 또는 준전문가를 탐사대장으로, 시민을 탐사대원으로 구성하여 시민이 중심이 되어 도시의 매력을 발굴하고, 현황 진단을 통해 도시의 향후 실천 과제와 발전 방안을 찾아낸다. 올해 2022 도시탐사대는 카페, 주전부리, 나이트 투어를 주제로 1차 탐사를 완료했으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도시경관, 도시재생, 문화공간을 주제로 2차 탐사를 진행한다. 강릉의 도시문화 요소에 관심이 많고 탐사 및 커뮤니티 활동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강릉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분야별로 선착순 20명씩 모집한다. 도시탐사대는 강릉이라는 도시가 가진 다양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아카이브 구축을 목표로 활동하고, 탐사대원들이 직접 기록한 활동 일지는 책자로 엮어 12월에 발간될 예정이며, 탐사활동 내용은 홍보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에 실시간으로 공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