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고성군은 화진포호 생태계 복원사업을 2018년도 준공했으며, 준공 이후 발생 될 수 있는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고 생태계 복원의 효과분석과 호소 환경보전에 활용하고자 사후 모니터링 용역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생태하천복원사업 업무처리 지침'에 따라 사업 완료 후 5년간 추진하며, 2023년 올해가 마지막 5년 차로 23년 2월부터 1년간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고성군 거진읍 화포리, 현내면 죽정리·초도리 일원에 화진포호 생태계 복원사업으로 조성된 4개의 습지에 대하여 화진포호 생태계 복원사업 사후 환경영향조사 및 모니터링 용역을 추진한다. 화진포호 생태계 복원사업에 따른 환경질 변화 조사를 위한 지표수, 호소수, 저니질 등의 수질항목을 측정하며, 자연환경 변화 조사를 위한 육상 동·식물상 현황, 수생태계 건강성 모니터링 및 주민만족도 조사 등 사업 준공 후 환경영향으로 인한 주변 환경의 피해를 확인하고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 당시 예측하지 못했던 환경영향 발생 등을 고려하여 환경영향 조사와 수질 및 수생태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고성군은 이 사업을 통해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 등 수생태계 복원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고성군은 소상공인 영업장의 노후시설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이용객의 편의 증진으로 소비 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2023년 평화지역 소상공인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2018년부터 시작하여 5개년 사업으로 계획된 평화지역 소상공인 시설현대화 사업은 2023년을 마지막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자하여 시설개선, 위생관리, 안전관리 등 다양한 형태로 약 75개 업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공고일 이전 1년 이상 영업 중인 고성군 내의 소상공인으로 숙식분야(농어촌 민박 제외), 체육, 문화, 서비스 업종 등이며 건전성 저해 영업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범위는 업소당 총사업비의 80%(16백만원) 이내이며 그 외 20%와 부가가치세는 자부담이다. 고성군은 공고를 통해 1월 25일(수)부터 2월 10일(금)까지 지원 희망자를 접수받고, 이후 서류 검토 및 자체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최종적으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이 18일 열린 괴산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정선욱 청장과 직원들은 괴산전통시장에서 장보기와 설 명절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함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릉시는 2023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상권 침체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유관 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설 명절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민·관 합동 장보기 행사는 18일 주문진 전통시장과 19일 강릉 중앙·성남 통합시장에서 각각 진행되며, 강릉시장,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장, 소상공인연합회장, 회원 등을 포함 150여 명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소비자물가안정 캠페인에 참여한다. 또한, 11일부터 20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을 운영하여, 부서별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관내 유관기관에는 구내식당 식재료, 잡화 등 구입 시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줄 것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특별할인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류(종이)형은 70만 원까지 5%, 충전식 카드형과 모바일은 최대 100만 원까지 10% 할인 구매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시민과 상인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영세소상공인분들의 애로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릉시는 18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원예산업 5개년(2023~2027) 발전계획 수립에 대한 거버넌스 회의를 진행한다. 원예산업발전계획은 농산물 수급계획을 포함하는 생산 분야와 마케팅 전후방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전략 작목을 육성하기 위해 수립했다. 강릉시 여건에 맞는 전략 작목(10개 품목:감자, 무, 배추, 당근, 양배추, 사과, 복숭아, 딸기, 파프리카, 개두릅)을 선정하여, 작목별 생산자 단체가 산지 중심의 유통 인프라를 강화하고, 통합마케팅 조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강릉시 원예산업 발전협의회는 이번 거버넌스 회의를 통해 강릉시 원예산업 발전계획(2023~2027)을 확정한다. 원예산업 발전 협의회(위원장 김회상)는 분야별로 행정(4), 생산(7), 유통(6) 대표자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원예산업 발전계획을 통해 다양한 변화 등에 대한 대응력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고성군은 1월 12일 ‘2023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를 8,427건, 107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면허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허가, 인가, 등록, 신고 등)를 가지고 있는 자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종류에 따라 1종 2만 7,000원부터 5종 4,500원까지 정액으로 부과된다. 사업을 폐업했더라도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부과되므로 1월1일 이후 폐업을 했다면 당해연도까지는 부과 대상이며, 세무서 폐업 신고와는 별도로 반드시 인허가 기관에서 면허를 취소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등록면허세 납부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가상계좌 ▶CD/ATM기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인터넷(지로, 위택스)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및 군청 세무회계과에서 신용카드 결제 등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철연 세무회계과장은 “주민들이 시간과 비용을 아끼며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하도록 다양한 납부 방법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니, 납기 내 납부해 주시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 고성군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2023년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100%융자)’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기준 만 65세 이하(1957.1.1.이후 출생자) 세대주인 자로, 농업을 통해 고성군에 정착하고자 하는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주택자금은 연령제한이 없으며 재촌 비농업인은 귀농창업자금만 신청(주택구입 자금은 제외)할 수 있다. 사업신청 귀농인은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재촌 비농업인은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 비농업기간 및 신청기한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교육이수 실적은 신청일 기준 5년 이내 교육 수료증만 인정이 가능하며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특히 사이버교육은 50%범위 내에서 최대 40시간까지 교육 시간으로 인정되므로 사전에 교육이수를 마쳐야 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사업은 농업창업 분야(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구입·수리 등) 세대당 3억원 한도, 주택구입·신축·증·개축 분야(대지 구입 포함, 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을 증·개축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원주시는 복싱 2명, 역도 1명, 육상 1명 등 총 4명의 실업팀 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3일 시장 집무실에서 원주시청 실업팀 지도자 및 신규 영입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복싱팀은 제53회 전국복싱우승권대회 1위 조혜빈 선수(여자일반부 –52kg급)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1위 장우섭 선수(남자대학부 –49kg급)를 영입했다. 원주 여자복싱 간판 성수연 선수와 함께 다시 한번 복싱팀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역도팀은 제36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합계 2위(인상 2위, 용상 3위) 김지혜 선수(여자 87kg)를 영입했다.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던 김지혜 선수는 함은지 선수와 더불어 역도팀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상팀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800m 2위 윤준원 선수를 영입해 중거리 종목을 보강했다. 마라톤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김중환 선수와 더불어 중장거리 종목에서 선전이 예상된다. 한편, 지난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원주시청 실업팀은 올해 선수 재정비를 통해 종목별 전력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희망과 기쁨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횡성의 발전을 위해 늘 함께해주신 5만 군민 여러분과 600여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횡성 군정의 2023년은 새로운 시작과 준비로 분주했던 2022년을 뒤로하고, 민선 8기 군정 출범 후 처음 맞이하는 온전한 1년입니다. 2023년 새해에는 지난 6개월 동안 준비했던 민선 8기 군정운영 체계를 통해 본격적인 횡성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전문 경영의 행정 시대를 열어나가겠습니다. 2023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우리 횡성이 새로운 강원도형 지방자치단체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를 통해 우리가 가진 장점과 이점을 극대화하고 불리한 요소를 극복하여 군민 모두와 어느 분야에서도 지역발전과 그 혜택이 소외되지 않도록 착실히 준비하겠습니다. 지난해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구체적인 이행계획이 마련된 군민과의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고성군은 군민의 문화생활 향유 욕구를 충족하고자 지난해 1월에 개관하여 운영 중인 달홀영화관의 관람료를 2023년 1월 1일부터 인상한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경기 침체의 여파인 급격한 물가 상승(2020년 대비 9.2% 상승)으로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 3사(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가 지난해 7월부터 일제히 관람료를 인상했다. 달홀영화관을 위탁운영 중인 재단법인 고성문화재단에도 영화 배급사들의 관람료 인상 요청이 들어와 배급사들과의 협의 끝에 부득이하게 관람료를 인상하게 됐다고 한다. 이에 따라 새해 첫날부터 영화 관람료가 1,000원이 인상되어 성인 기준 6,000원이었던 영화 관람료는 7,000원으로 조정됐으며, 청소년, 군인 등은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조정됐다. 다만 대형 영화관들이 주중-주말 간 관람료에 차등을 둔 것과는 달리 달홀영화관의 주중–주말 간 관람료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함명준 재단법인 고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여러 요인들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영화 관람료가 인상된 만큼 직원 친절 교육 등을 통해 영화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